쿠팡 로켓배송 조회 홈페이지

국내에 있는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쿠팡은 2010년 8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곳으로 지금은 엄청난 성장을 거듭해서 고질병으로 지적되던 적자를 해소했고,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그만큼 무서운 성장세로 기존의 사업자들을 위협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대기업의 지위를 이용해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들의 상표권을 침해하는등 갑질을 보여주고 있어 여러모로 아쉬운 기업이기도 합니다.

어쨋거나 쿠팡은 미국의 물류기업인 아마존을 모티브로 하고 거의 비슷한 구조로 벤치마킹해서 성장해온 회사인데, 사실 한국에서 사업은 하지만 경영진은 미국인이며, 상장또한 미국에서 한다고 하며, 본사또한 미국에 존재하는 미국기업입니다.

요즘에는 기업의 국적논란이 다국적 기업이라는 둥 변명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최근 일본에 대한 인식 악화로 인해 기업의 국적을 따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쿠팡은 순수 국내기업인줄알았지만 실상은 쿠팡의 지분을 100%가진 회사가 미국에 있었습니다.

쿠팡 로켓배송?

로켓배송은 일종의 연회비를 받아서 움직이는 회원체제인데, 쿠팡이라는 쇼핑몰은 누구나 사용을 할 수 있지만 로켓배송 서비스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선별적 서비스입니다. 일정금액(19,800원)이상을 구입하거나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이 로켓멤버십은 매월 2,900원의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는데 아마 쿠팡을 주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 로켓와우 멤버십을 필수적으로 가입하고 있을겁니다. 왜냐하면 로켓배송도 경이롭지만 로켓와우와 로켓프레시의 새벽배송은 천지개벽수준입니다.

그러나 단점은 로켓멤버십이 있다고 하더라도 15,000원 이상을 구매해야 로켓프레시 상품을 새벽에 받아볼 수 있으며, 오전10시이전에 구입한 상품은 당일 오후 6시 이전에 도착하고, 밤 12시이 전에 주문한 상품은 내일 새벽에 도착하는 서비스입니다.

그러니까 배송시간이 8시간이 채 안걸린다는 것으로 급하게 식품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로켓와우 상품들은 당일 구매 익일 새벽도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보니까 당일에 배송되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쿠팡은 기본적으로 일반 판매업체들과 쿠팡이 직매입해서 판매하는 상품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바로 로켓배송 또는 로켓와우, 로켓프레시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들이 붙어있는 상품들입니다. 이런 경우 배송이 매우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쿠팡 홈페이지 상단을 보시면 카테고리와 함께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로켓직구, 골드박스, 정기배송, 이벤트/쿠폰, 기획전, 여행/티켓등의 메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로켓배송을 선택하면 해당 상품들만 필터링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로켓배송이 가능한 상품들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식품, 생활용품, 뷰티, 홈인테리어, 가전디지털, 주방용품, 출산/유아동, 반려동물용품, 완구/취미, 자동차용품, 문구/오피스, 스포츠레저, 도서/음반, 헬스/건강, 여성패션, 남성패션, 유아동패션이 있습니다.

이 모든 카테고리 안에는 쿠팡이 직접 매입해서 물류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바로 배송이 될 준비를 하고 있는 물건들만 모아놓은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물건을 구매하면 무조건 내일안에는 온다고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3월 7일에 구입한 로켓와우 물건의 경우 3월 8일 새벽에 도착해서 출근하기 전에 미리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와같은 로켓배송맛을 보고난뒤로는 일반 쇼핑몰은 진짜 급하지 않을때만 가끔 사용하고 거의 대부분을 쿠팡에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후관리도 로켓와우 멤버십이 있을경우 무료반품에 기간도 넉넉하기 때문에 하자가 있으면 사후처리를 받는 것도 용이합니다. 이런 로켓배송을 조회하는 메뉴는 마이페이지에 있는 주문목록에서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