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의 대중화를 시작한 티볼리는 쌍용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차량입니다. 실제로 출시되고 나서 상당히 많은 판매량을 올리면서 다른 경쟁사에서도 앞다퉈 소형SUV를 출시하기 시작했으나 여전히 티볼리의 판매량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잘팔리는 만큼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하기 위해 모델도 티볼리 아머, 티볼리 에어등으로 분리해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두 모델은 2019년과 2020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되었으며 외관적으로 크게 변한 것은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쌍용자동차에서 KG로 바뀌면서 티볼리를 포함해 토레스, 코란도 등 다양한 차종들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향후 티볼리 신차 역시 파워트레인이나 외관 및 내장등에 많은 변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티볼리 중고차를 구입하실분들은 크게 관련이 없으며 아래 내용을 읽어보시고 중고차 시세를 가늠해보시고 차량을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티볼리 신차 견적내기
중고차의 시세를 알아보기 전에 먼저 가격의 적정성을 알기위해서는 신차의 가격부터 알아야합니다. 티볼리의 경우 2022년형 모델의 가격이 1,689 ~ 2,447만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엔진의 사양은 1.5 가솔린 엔진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디젤 모델이 있었는데 현재 디젤모델이 판매중이지 않은 것은 아무래도 연식변경이 아직 되지 않아서 여전히 2021년형으로 판매가 되고 있거나 연식변경에 따른 상품성 강화등을 이유로 아직 판매를 시작하지 않은 것 일 수 있습니다.
티볼리 중고차 가격 알아보기
티볼리 에어의 가격은 1,938 ~ 2,236만원이며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의 차이점은 차량의 기와 적재량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크기는 에어가 더 크지만 아머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것에 특징이 있으므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입니다.
단순하게 어느 것이 더 좋다라고 할만한 것이 아니라 두 차량 모두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선택을 하시기전에 본인이 원하는 차량의 사양을 정하고 난 후 티볼리 아머와 티볼리 에어를 비교해서 구매하시는 것이 합리적이겠습니다.
티볼리 중고차 시세 확인하기
티볼리 중고차 가격 및 시세표는 약 1,500만원 전후로 형성되어 있으며 신차의 가격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깡통의 차량 가격이 1,600만원대 또는 1,900만원대이므로 중고가 방어가 상당히 잘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이말은 중고로 사서 주행하다가 나중에 되팔더라도 크게 손해를 보지 않는 다는 것으로 이러한 특성을 가진 차량은 대체적으로 경차와 소형 SUV등이 나타내는 특징입니다. 아무래도 신차로 구입하는 것보다 가격적인 매리트가 적을 수 있으나 추후에 판매하는 것을 고려해봤을 때 중고차도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티볼리의 약점으로 지목되는 각종 안전사양들이 페이스리프트와 연식변경등을 거치면서 대폭 강화가 되어있습니다. 중고차를 구입하실 분들이라면 비교적 최근 연식의 차량을 알아보시는 것이 이러한 안전사양을 모두 획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위 이미지에서 티볼리에 포함되어 있는 대표적인 안전사양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스마트 하이빔, 긴급 제동보조시스템, 차선이탈경보, 차선유지보조, 전방추돌경보, 사각지대감시시스템등은 실제 주행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