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중고차 가격 시세표

전륜구동을 기반으로 하는 소형SUV 트랙스는 보통 차체가 꽤 큰편으로 소형 플랫폼이라고 인식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습니다. 국내시장에서는 소형 SUV 시장을 처음 개척한 모델이므로 쉐보레에서 상당히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트랙스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가격으로 소형SUV임에도 불구하고 꽤 높게 책정된 판매가격과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에 플라스틱이 과도하게 많이 사용되어 싼티가 난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특히 오토바이 느낌이 나는 대시보드로도 혹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최근 출시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경우 상품성이 엄청나게 개선되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트랙스들은 중고차 시세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으며 이미 반영이 되고 있을겁니다. 트랙스 중고차를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 께서는 이 점을 확인하시고 손해보는일이 없게끔 아래내용을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랙스가 아직까지 판매가 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차량의 기본기가 우월하고 차체의 강성, 주행성능등도 뛰어나다는 점이 있습니다. 세대변경이 진행되었음에도 이 장점들은 그대로 계승되어 여전히 자동차 매체에서는 호평을 하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지적받던 편의사양부분에서도 상당히 개선을 이뤘는데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 버튼 시동, 하위트림 가격인하등을 통해서 상품성을 개선해서 최근 다시 판매량이 올라가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중고차 시세는 하단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랙스 중고차 가격 알아보기

위 이미지에서 보실 수 있는 트랙스의 실내사진은 눈치가 빠른분들이라면 아실 수 있겠지만 개선된 인테리어가 이정도입니다. 그렇다면 1세대 모델의 인테리어는 얼마나 극악수준이었는지 말을 하지 않아도 잘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Y자의 센터페시아 형태는 상당히 지양하는 편인데 쉐보레는 특이하게 계속해서 저런형태로 디자인을 구성하는 것이 새삼 놀랍습니다. 현대자동차는 YF쏘나타 이후로 저런 배치를 버렸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쉐보레가 생각하는 인테리어를 잘 알 수 있습니다.

트랙스 신차 견적내기

현재 신차로 트랙스를 구입할 경우 가솔린 1.4 터보엔진과 1.6 디젤 모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21.5년형 가솔린 터보 1.4 모델이 신설되었으니 해당 항목은 다나와 신차견적내기 혹은 검색포털에서 쉐보레 트랙스를 검색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1.4 가솔린 터보 모델은 1,827 ~ 2,279만원, 1.6 디젤 모델은 2,062 ~ 2,352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쉐보레의 특성상 선택옵션이 많이 없으므로 해당 가격표가 실제 구입 가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보이는 가격이 실제 지불해야하는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