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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륜구동을 기반으로 하는 바디 온 프레임 타입의 SUV인 랭글러는 2도어와 4도어, 컨버터블 모델이 있으며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프로드를 염두에 두고 만든 모델이며 실제 랭글러의 전신은 군용차였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오프로드를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은 물론 이를 위한 각종 부가장치들이 뛰어난 편이며 지프에서는 이러한 장점들을 광고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힌지만 풀면 분해할 수 있는 문과 소프트탑, 하드탑도 간단한 조작으로 모두 오픈이 가능합니다.
 
근데 사실 인지도 면에서 랭글러라는 이름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루비콘이라고 하면 잘 알아듣지만 말이죠, 이는 지프의 자동차 역시 국내에서 A/S망이 촘촘하지 않은 탓도 있고, 가성비가 떨어져 구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물론 랭글러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분들은 감가가 심하기 때문에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내용을 보시고 시세를 파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프로드를 지향한다고 해서 절대 내부가 빈약하지도 않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구성을 위해 다소 투박하게 형성되어 있는 인테리어를 볼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보기에만 그럴 뿐이지 전체적으로 봤을 때 빈약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오프로드는 물론 온로드에서도 충분히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운전을 하더라도 크게 피로하지 않을만큼의 옵션은 탑재되어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랭글러의 단점으로 지목되는 크기가 작은 내비게이션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하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랭글러 신차 견적내기

 

 

 

 
다음으로 랭글러의 가격을 알아볼텐데, 먼저 2도어의 경우에는 흔히 아시는 바와 같이 루비콘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6,100만원입니다. 4도어 모델의 경우 7가지의 트림이 있으며 가격은 5,990 ~ 6,540만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모두 가솔린 2.0 엔진만 선택이 가능한것이 단점인데 왜 디젤 모델을 출시하지 않는지는 조금 의문이기는 합니다. 실제 랭글러의 엔진 사양은 총 세가지로 2.0 가솔린 엔진과 3.6 가솔린, 3.0 디젤이 있으며 추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랭글러 중고차 가격 알아보기

 

 

 

 
랭글러는 수요층이 꽤나 두터운 편이기 때문에 할인이 크지는 않습니다. 66만원부터 83만6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사실 이정도의 할인금액은 기름값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큰 혜택을 바라면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지프에서는 판매중인 전 모델을 구입했을 때 블랙박스와 하이패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전체 할인금액은 약 100만원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차피 장착해야하는 것들을 지원해주는 것이니 실제 내 비용을 아끼는 것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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