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면 체중이 증가하거나 변비, 빈혈, 콜레스테롤 농도 증가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현상들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식습관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데, 흔히 갑상선에 좋은 음식으로는 쌀, 잡곡, 밀등 곡식류, 채소, 고기, 유제품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재료들을 가지고 요리를 해서 식습관을 개선한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이미 질병을 동반하고 있더라도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재료를 섭취하되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갑상선 항진증 또는 저하증 같은 병이 발병했을 경우에 의사의 처방에 따라 균형있는 영양가 높은 채소들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체력부족을 막기 위해 단백질류도 골고루 섭취해야함을 기억하셔야 됩니다.
체내에 필요한 요오드가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나 균형이 파괴된채로 섭취를 하는 것은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다시마에 포함된 요오드를 섭취하기 위해서 다시마를 갈아서 먹는등의 행위는 독이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갑상선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많아서도 안되며 적어서도 안되므로 적당한 양의 요오드를 섭취할 필요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식단은 쌀밥과 국, 생선류, 채소류, 고기류가 각각 하나씩 올라간 식단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갑상선에 좋은 음식
이 식단은 매 끼니마다 추천되는 것은 아니며, 위에서 언급한 갑상선에 좋은 음식들을 돌아가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아침에 쌀밥을 먹었다면 점심에는 잡곡밥을, 아침에 생선을 먹었다면 오후에는 고기류를 섭취하는등 균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셔야 됩니다.
또한 체중관리에 항상 유의하여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해야하며 갑상선으로 인해 변비가 발생한다면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는 식단을 위주로 식습관을 개선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삼아 행동을 하셔야 됩니다.
갑상선을 보호하려면?
그리고 민간요법은 어디까지나 차선책일뿐 최선책은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갑상선 항진증 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한 확실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가지의 증상은 모두 다르게 나타나므로 진단이 어려운 부분은 없을 것 입니다.
초기에 예방을 하지 못해 이 질병에 노출이 된다면 계속해서 호르몬약제를 먹어야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거부감을 표시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족한 양만큼만 약으로 보충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약을 오랫동안 먹는다고 해서 몸에 해가되는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이것들에 대한 근거는 의학 관련 논문은 물론 주변의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실 때 의사의 첨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비교적 오래된 질병이고 충분히 약으로 다스릴 수 있는 병이다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단지 위에서 언급한 주의해야할 사항들만 잘 지켜주시면 됩니다. 특히 비만, 수면습관, 식습관등을 개선하기 위해서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의사의 치료를 병행한다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할 수 있으므로 경과를 지켜보면서 의사의 조언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