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인증을 받은 전자문서 PDF는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해서 다른 확장자로 저장된 파일을 PDF로 변환하기만 하면 거의 모든 파일들이 호환이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자잉크를 이용한 방식이기 때문에 글자는 물론 사진까지 모두 표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Adobe사의 아크로뱃을 사용하지 않으면 PDF 파일을 다른 파일로 변환하는 작업은 물론, 반대의 작업도 힘든 경우가 많은데 간단하게 확장자의 이름만 .PDF로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의 호환성을 유지할수는 있습니다.
이처럼 변환을 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어떻게 변환되어 호환성을 높이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림 파일을 PDF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사진이 깨질수도 있고 화질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인데,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이런 문제를 거의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지만 JPG to PDF 변환을 프로그램없이 하다보면 이런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때문에 이런 기능들이 필요하신 분들은 프로그램을 별도로 다운로드해서 설치한 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간단하게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변환할 파일을 업로드하는 것만으로도 JPG 파일을 PDF로 변환하는 작업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바로 SmallPDF라는 웹사이트인데, 검색창에 해당 검색어를 입력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일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처음 회원가입을 할 경우 7일간 체험기간을 사용할 수 있고, 이후부터는 일정비용을 지불하면 기능의 제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JPG 파일 변환하기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구태여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러나 해당 변환 기능 외에도 다양한 파일을 PDF로 변환하거나 PDF 파일을 엑셀로 변환하는등 상호간에 변환이 가능한 기능이 많이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비용은 연간 8천원대에서 만원정도이며 무료로 사용할 경우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1일 2회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무료이용자와 유료이용자의 차이는 위 이미지에 있는 것처럼 같은 기능이더라도 약간씩 상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PDF파일로 프로그램없이 변환하기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서 메뉴에 진입하시면 위 이미지와 같이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는 창만 덩그러니 나타나게 됩니다. 별도의 설명도 없으며 가이드도 없으므로 당황할 수 있으나 실제 업로드를 하는 것만으로 진입한 메뉴의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JPG파일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창이 전환되면서 하나의 파일 또는 여러개의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는 창이 별도로 나타나고, 우측 상단에 있는 변환하기 버튼으로 PDF로 변환하는 것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파일의 사이즈나 방향, 여백등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변환을 하게 되면 좌측에서는 업로드한 파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우측에서는 위 이미지와 같이 변환된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는 버튼과 아래쪽에서는 PDF 파일을 압축하거나 합치는등 연관된 기능에 대한 경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일반적으로 2회를 사용하는 경우는 여러가지의 확장자 파일들을 업로드해서 PDF로 변환하고, 이 PDF 파일을 압축해서 용량을 줄이는 작업을 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유료로 가입하지 않으면 2회만 무료이니 여러개의 파일을 한번에 작업하는 습관이 필요한 것이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