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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상대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아랫돌을 빼서 윗돌을 괸다는 사자성어인데, 사실상의 다단계나 다름없는 이 방식은 국가가 시행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국민연금의 이야기인데, 현재가치로 납부한 연금을 미래가치로 환산해서 추후에 돌려주겠다는 뜻입니다. 이 제도가 나타난 배경은 평균수명의 증가로 인해 은퇴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소득을 일정부분 보전하기 위해 생겨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직장인의 경우 은퇴를 하게 되면 수익이 0이 되고 이로 인해 삶의 질이 현저히 감소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어쨋든 노후소득을 원활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국민연금 그 자체에 대한 불안감은 해소가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국내 실정상 출산율이 해를 거듭할수록 낮아지고 있고 이는 곧 국민연금 납부주체의 감소로 이어져 추후 고갈에 대한 위험성이 여전히 산재해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곧 수령할 수 있는 나이가 되는 분들을 위해 국민연금 수령액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 국민연금 현재 수령대상 조건에 부합했거나 곧 수령대상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젊은세대들은 추후에 수령이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말이 많습니다. 그러나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국가가 진행하는 제도이므로 확실한 제도적 안전장치가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쨋거나 이러한 국민연금 내가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이 현재기준으로 얼마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이와 같은 질의에 답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에서는 홈페이지에 별도로 메뉴를 만들어서 국민연금 수령 예상액을 조회해볼 수 있습니다.

예상 연금 수령액 알아보기

 

 

 

 
크게 두가지의 방법이 있는데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진행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첫번째는 위에서 이미지로 보여드린 본인인증을 진행한 후 국민연금 수령액 계산 및 조회, 장애/유족 예상연금 조회, 가입 및 납부내역조회등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인증을 하지 않고 본인이 지금까지 납부한 국민연금액 및 현재의 소득, 국민연금 가입기간등을 입력해서 예상되는 연금 수령액을 모의로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세부적으로 모의 계산과 간단계산으로도 나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계산해보기

 

 

 

 
모의 계산의 경우 본인의 생년월일과 국민연금 최초 가입일, 상실일(은퇴일자), 소득상승률(연봉인상액)을 입력하시면 자동으로 계산이 되어집니다. 아래쪽으로 소득정보나 크레딧대상정보도 부가적으로 입력을 하시는 것이 정확하게 계산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입력하는 칸에 대한 안내는 제목 우측에 있는 물음표에 마우스를 올려대거나 터치를 해보시면 가이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입력에 어려운 부분은 없으므로 현재기준과 최초 가입일 등을 유의해서 작성하시면 되겠습니다.
 

 

임의로 계산을 해본 결과입니다. 2008년 국민연금에 최초 가입을 했고 2040년에 상실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현재 급여 500만원을 기준으로 노령연금액 130만원정도가 예상이 되며, 2040년에 수령할 수 있을 것로 예상되는 연금은 약 350만원입니다.
 
이는 물가상승률 1.1%와 평균소득상승률 4.1%를 감안해서 산정된 금액입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드린 두가지의 조건에 의해 미래가치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에 가입한 기간에 따라서도 금액이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예상연금 간단 계산의 경우에는 현재 납입하고 있는 국민연금 보험료의 금액을 입력하면 계산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아무래도 조금 부정확하다는 단점은 있으나 전체적인 금액을 확인하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하셔야하는 점은 급여명세서에 나타나는 국민연금 납입 보험료 금액은 5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회사부담분 50%와 본인 부담금 50%를 감안해서 곱하기 2를 해주신 후 입력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본인의 원천징수 금액이 15만원이라면 월 납입보험료는 3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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