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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에너지는 최근 수소연료를 사용하는 수소차로 인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연료전지로 전력을 발전해서 사용하는 만큼 수소충전소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데, 일반적으로 수소충전소가 흔하지 않기 때문인 것이 첫번째 원인입니다. 현대자동차는 부정하고 있지만 현재 수소차는 상용화는 되었더라도 보급화가 되기에는 갈길이 한참 멀었다고 보여집니다. 촉매연료전지를 사용하는 특성상 약 섭씨 200~300도 전후에서 운전을 해야하는데, 이에대한 안정성은 검증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충전소의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안그래도 없는 수소충전소인데, 위치를 미리 기억해두지 않으면 추후에 검색을 하거나 지도를 찾아봐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고 집 근처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의 수소충전소 위치는 파악을 해두는 것이 수소차를 운행하는데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을겁니다. 따라서 아래에서는 전국 수소충전소 위치와 판매중인 수소의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게다가 200~300도라는 온도자체도 꽤 높은 온도이기 때문에 수소를 통해 만들어진 전기를 보관하는 본체는 고온과 부식에 강한 소재로 제작되어야 하며, 이 촉매반응을 일으키는 광물도 백금을 사용한터라 원가가 높을 수 밖에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 외에도 다양한 문제점들이 대거 남아있으며 수소차는 가격의 문제도 그렇고 수명의 문제도 해결을 해야 합니다. 출력대비 가격이 상당히 비싼편에 속하는데 거기에 더해서 수명까지 짧다면 수소차를 구입해야하는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수소충전소는 어디에 있을까?

 

 

 

 
전국으로 본다면 수소충전소는 꽤 많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곳 근처에 수소충전소가 없다면 수소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항상 수소충전을 염두에 두고 운전해야 하므로 스트레스를 상당히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수소차인 넥쏘를 구입하기전에 수소 충전소의 위치를 적어도 본인의 주변에 있는 곳은 외우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소의 가격도 충전소별로 상이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연료비를 아끼려면 가격부분에서도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수도권 수소 충전소 위치 찾기

 

 

 

 
서울에 계신분들이 주로 사용하는 곳은 아마 국회수소충전소가 아닐까 싶은데 위치도 그렇고 접근성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가장 무난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실제 서울에서는 넥쏘가 심심치않게 보이는 편입니다.
 
뭐 달리는 공기청정기라는 말도 있으니 저도 이따금씩 넥쏘가 보이면 일부러 뒤에서 쫓아가기도 했었습니다. 신기하니까요. 전기차와 같은 구동방식이지만 단순하게 다른 것은 전기를 충전하는 것이 아닌 수소를 연료로 촉매반응으로 전기를 얻는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소충전소는 뭐 다양하게 사용처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봤을 때 수소차에 수소를 충전하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위치정보는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소충전소 위치 정보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수소충전소 위치정보

 

www.ev.or.kr

수도권과 영남지방에 주로 수소충전소가 많이 모여있으며, 강원도에는 춘천과 동해쪽에 수소충전소가 있으며 대구와 구미에도 한 곳이 있습니다. 호남지방에는 수소충전소가 광주를 중심으로 많이 모여있으나 이 외의 지역에는 찾기가 힘들며 여수에 한곳이 있습니다.

 

 
이러한 수소충전소를 찾았다고 하더라도 만약 내 앞에서 누군가 수소를 충전했다면 압력이 낮아져 회복되는 때 까지 기다려야할 수 있습니다. 아직 수소차가 보급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이런일은 거의 없지만 이론적으로 수소는 고압으로 충전해야하므로 맞는 말입니다.
 
내앞에서 여러대가 동시에 수소를 충전하고 갔다고 생각한다면 사실 전기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내놓은 수소차도 마찬가지로 압력을 회복할 때 까지 기다려야하므로 전혀 매리트가 없어 질 수 있으니 이런부분에서도 기술적인 보완이 필요해보입니다.
 

 

또한 수소충전은 LPG와 마찬가지로 전문가가 직접 충전을 해야하며, 다루는데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셀프주유소와 같은 방식이 나오기 힘들고 수소충전소를 설립하는데에도 많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인프라구축이 꽤 오랜시간이 걸려야 완료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감안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수소차의 미래는 상당히 밝을 것으로 생각되며 환경오염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공기를 정화해주는 매커니즘을 생각해본다면 이런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해서 수소차의 보급율을 높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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